묵상집 <교실의 예수님>, 시조집 <말의 씨>, 수상집 <스승은 제자의 길>

[평택시민신문] 한광고등학교 국어과 조하식 교사가 <교실의 예수님>, <말의 씨>, <스승은 제자의 길> 등 퇴임문집 3권을 출간했다.

이번 퇴임문집 수상집 <스승은 제자의 길>에는 △첫째 마당 ‘꿈꾸는 교실’ △둘째 마당 ‘설레는 다명관’ △셋째 마당 ‘스승은 제자의 길’ △넷째 마당 ‘장애인을 향한 예의’ △다섯째 마당 ‘돌아본 교직생활’을 담았으며, 교직에서 보낸 세월을 회고하며 그간의 교직생활을 돌아봤다.

묵상집 <교실의 예수님>에는 △첫째 마당 ‘창조 세계 이야기’ △둘째 마당 ‘내 마음의 선악과’ △셋째 마당 ‘교실의 예수님’ △넷째 마당 ‘아베 마리아’ △다섯째 마당 ‘성도가 꿈꾸는 교회’를 담았다. 이 문집에서는 저자의 십계명 소개 및 성경에 근거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이 실려 있다.

시조집 <말의 씨>에는 저자의 생각이 담긴 시조 77편이 일곱째 마당으로 나뉘어 수록돼있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스로 풀이’라는 부록을 수록해 자작시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조하식 수필가·시조시인은 1956년 태어나 온양온천에서 자랐으며, 현재 한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창조문학>을 통해 시조시인에 등단했다.

2020년 퇴임을 앞둔 그는 학교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장학금 100만원을 학교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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