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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생명력은 독자 신뢰…평택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기사승인 2019.11.27  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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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지령 1000호 발행…다양한 정보욕구 충족 위해 혁신할 것

김기수 발행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민신문>이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1995년 5월 통합 평택시 출범 1년 뒤인 1996년 창간한 이후 23년 동안 평택시의 크고 작은 현장에서 평택시민과 애환을 함께 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인구 약 30만 명의 도시에서 2019년 인구 51만의 대도시로 커졌고, 인구 증가에 걸맞게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루었다. 특별히 평택은 미군기지 통합 이전에 따른 갈등과 아픔 속에서도 평택항 개발과 고덕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삼성전자 등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단순한 인구의 양적 증가만이 아닌, 미래 도시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자족도시의 기반을 만들며 성장했다.

<평택시민신문>은 창간 이후 평택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의 통합과 지역 정체성 확립, 미래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문 발행을 통해, 또 다양한 공익 활동과 캠페인 등을 통해 행정과 정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면서도 큰 지역 현안에는 평택 시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평택시민신문>의 지난 23년의 기록은 평택사회의 기록이자, 평택사람들에 관한 기록이며, 평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고투의 살아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평택시민신문> 구성원들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평택 역사의 현장에 23년 동안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해 왔다는 점에 대해 무한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평택시민신문>은 앞으로도 평택시가 인구 60만, 80만, 100만을 넘는 경기 남부의 광역도시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현장에 함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민과 함께 멋진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다하겠다.

지역언론의 생명력은 시민, 독자의 신뢰에 있다. 독자의 신뢰를 잃은 언론은 생명력을 상실한 언론이다. <평택시민신문>의 23년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평택시민, 독자의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해왔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다. 앞으로도 독자들이, 평택시민들이 계속해서 더 많은 신뢰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독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

특히, 평택지역사회는 23년 전 <평택시민신문>이 창간될 당시에 비해 인구구성 비율이 바뀌고 산업구조도 변화했다. 급격한 개발에 따라 외부지역으로부터 인구가 계속 유입되면서 다양한 사회 문화적 요구도 발생하고 있다. 23년 전 <평택시민신문> 주요 독자층이었던 40대와 50대 시민은 어느덧 60대와 70대가 되었다. 지금의 40대와 50대는 사회와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평택시민신문>을 비롯한 지역언론은 이와 같은 인구구성 비율의 변화와 세대 변화의 흐름, 토착민과 외부 유입 인구의 욕구 차이 등을 고려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평택시의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과 시민들의 욕구를 수렴하고 공론화할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면에서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평택시민이 어디서나 <평택시민신문>을 접하며 곁에 있는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지면신문과 인터넷 신문에 더해 모바일과 유튜브 활용 등 새로운 플랫폼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평택사회 역시 지역사회의 건전한 소통과 발전을 위해서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공론화해나가야 한다.

<평택시민신문>은 내년 3월 11일에 지령 1000호를 발행하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 발행하는 신문을 1000번째 발행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창간 초기의 어려움과 여러 과정을 딛고 창간 23주년과 지령 1000호를 맞이하는 <평택시민신문>이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와 평택시민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김기수 기자 kskim@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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