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성신은빛마을에서 콘서트
판소리‧해금연주 및 간식 제공

[평택시민신문] 안중소규요양시설 성신은빛마을(원장 조승현)은 원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평택시청 후원을 받아 찾아가는 지영희 국악관 ‘에스닉 콘서트(민속음악 콘서트)’를 진행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진행되는 에스닉 콘서트는 지영희 명인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국악 및 퓨전 국악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창극단 민은경 단원의 판소리와 서울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헌육각 이수자 최태영의 해금연주 공연이 진행됐으며 미듬영농조합에서는 간식을 후원했다.

한 성신은빛마을 관계자는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달래 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기쁨을 선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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