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평택시지회가 지난해 12월 29일 평택역 대합실에서 ‘시민과 함께 찬양’을 주제로 플래시몹(Flash Mob)을 진행했다.

안중나사렛교회, 대광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 신도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플래시몹은 자유로운 합창 및 연주를 통해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찬양 및 선교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플래시몹에서는 △석별의 정(색소폰 연주) △O Holy Night(독창) △저 들밖에 한 밤중에(혼성 중창) △천사들의 노래가(팬플루트 연주 및 합창) △I wish your merry-christmas(청소년 찬양)이 연주돼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무대나 사회자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약속된 행동 후 바로 흩어지는 모임 혹은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