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가입자 6.46%→6.67%, 지역가입자 189.7원→195.8원

[평택시민신문] 이달부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가 각각 3.2%, 1.74%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에 따르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은 직장가입자 6.67%로,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7원으로 결정됐다. 2020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74% 오른 10.25%이다.

올해 9월부터는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또한 흉부‧복부 MRI와 자궁‧난소 초음파로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 추진하고 척추질환, 근골격 질환, 안‧이비인후과 질환 등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평택지사 관계자는 “20년도 장기요양보험료 인상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서 장기요양보험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험 재정 건전성이 강화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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