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확진자 가족 즉시 격리하고 동선 방역 시행

[평택시민신문]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송탄보건소 금연단속원으로 근무하는 60대 남성(평택시 동삭동 현대아파트 거주)이다. 24일 서울경찰병원에 정기검진 확인 차 방문했다가 발열에 따른 선별진료 검사 후 25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즉시 격리됐고, 확진자는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당 환자가 신천지 종교와는 관련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해 해당 동선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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