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방지 위해 연 3회 수거·폐기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부실했던 왕우렁이 사후관리(http://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77)에 대해 수거 기간 운영 등 관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가 ‘왕우렁이 관리지침’의 후속 조치에 따라 연 3회에 걸쳐 왕우렁이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18일 각 지자체에 ‘전국 일제 수거 기간 운영 계획’을 전달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왕우렁이 월동방제와 자연 유출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리계획을 수립해 3·7·11월 3회에 걸쳐 왕우렁이를 폐기 처분하고 수거·처리실적, 참여 인력 현황, 사례 등을 작성해 경기도에 보고한다.

환경농정국 관계자는 “친환경연구단체와 읍면동에 왕우렁이 사후관리와 관련된 공문을 보내고 분기별로 읍면동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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