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적정’ 승인
34학급 규모, 2023년 3월 개교 

[평택시민신문] 평택 칠원동에 ‘동삭중학교’가 신설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칠원동 ‘동삭중학교’ 등 8곳의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모두 25개교에 대한 심사를 의뢰했으며 동삭중은 ‘적정’으로 설립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동삭중은 동삭지구 내 칠원동 447-12 일원에 34학급(일반 33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개교는 2023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삭중 신설로 각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삭중 예정부지 주변에는 센트럴자이 5632세대, 동문굿모닝 4567세대, 현대아파트 612세대, 평택이안 263세대, 삼익 672세대, 지제역더샵센토피아 128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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