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정례회
조례안 등 19건 처리

복지환경위 추가 골자
조례개정안 상정

내달 26일 임시회서
하반기 의장단 선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가 기존 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회에 복지환경위원회를 추가해 3개로 늘어난다.

시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사의결한다.

위원회 조례 개정안을 보면 상임위는 자치행정·복지환경·산업건설위원회로 결정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는 기획항만경제국, 행정자치국, 복지문화국, 부시장 직속의 미래전략관, 소통홍보관, 감사관과 송탄출장소(4개과), 안중출장소(3개과), 읍면동 등이 포함된다.

복지환경위원회에는 복지교육국, 환경국, 평택·송탄보건소, 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푸른도시사업소, 양 출장소 환경위생과와 사회복지과 등이,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주택국, 안전건설교통국, 부시장 직속의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양 출장소 건설도시과와 건축녹지과 등이 각각 포함된다.

상임위별 의원 수는 운영위 6명, 자치행정위 5명, 복지환경위 5명, 산업건설위 5명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 각 상임위에서 3명씩 참여해 모두 9명으로 하고 그 밖에 특별위원회는 5명 이상 7명 이내로 하기로 했다.

한편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6월 26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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