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강초은 학생 등 12명 수상…입상작 행정복지센터 전시 예정

[평택시민신문]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래현)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중앙동 어린이·청소년 그림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 2명과 오경준 중앙동장,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상자는 대상 강초은 학생, 금상 최하은 학생 등 총 12명이다. 입상작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술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림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공모전은 ‘집콕 생활과 코로나19를 이겨낸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3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래현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환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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