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창내리 13만㎡에 복합수변문화광장 조성

오성누리광장 조감도.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성누리광장은 팽성대교 북단인 오성면 창내리 일원 13만㎡에 문화광장·전망대·물놀이장·생태체험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수변문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토지보상을 시작하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내리문화공원 등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방안 발굴,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시민안전 대책, 이용불편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들의 부족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위해 낭만적인 문화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천혜의 수변자원인 진위·안성천을 활용한 시민 휴양·여가 공간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오성누리광장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수변레저활동·생태환경체험이 어우러지는 평택시 랜드마크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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