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개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달 21일 또래상담 실무자의 이해를 돕고자 또래상담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2차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또래상담 사업 추진 과정과 올해 사업 개요 안내, 운영 안건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코로나19 여파로 또래상담 1차 사업설명회를 서면으로 대체한 바 있다.

센터 측은 코로나19로 연초 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연말에는 지도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대면회의로 우수 또래상담자 시상과 평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1994년부터 시작한 역사 깊은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은 특히 평택시에서 교육청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이 자랑거리”라며 “화상회의로나마 여러 선생님들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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