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5명에게 수업료 등 지원

[평택시민신문] (재)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지난 1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등 3개 업체가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평택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5명에게 연간 수업료와 운영지원비 등으로 지원된다.

목훈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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