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방역 지침 따라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팽성읍 소재 ‘내리캠핑장’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내리캠핑장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중앙재난안전본부가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운영 중단 기간은 현재 오는 14일까지이나 추후 중대본 방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평택시 팽성읍 내리길 안성천 인근에 자리한 내리캠핑장은 캠핑장 30면(일반캠핑장), 화장, 샤워실, 세척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캠핑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임시 휴장 기간에 시설물 유지·보수와 방역관리에 힘써 운영을 다시 시작할 때 더욱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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