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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최초 3급 부이사관 탄생하다

기사승인 2020.07.22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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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 기획항만국장 승진
23일 600명 규모 인사 예정
이달 말까지 조직개편 마무리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최초로 내부 승진을 통해 3급(부이사관) 국장이 탄생했다.

평택시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1명, 4급 3명, 5급 5명, 6급 40명, 7급 52명, 8급 63명 등 164명의 승진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를 보면 한병수 항만경제전략국장이 3급으로 승진해 신설되는 기획항만경제국장을 맡는다. 이에 따라 한 국장은 평택시 최초 3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 출신인 한 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기업정책과장, 문예관광과장, 신성장전략과장 등을 거쳐 2016년 6월 4급 서기관인 신성장전략국장으로 승진했다.

4급 농업기술센터장에는 홍석완 축수산과장이 낙점을 받았다. 1982년 공직에 들어온 홍 과장은 2016년 1월 5급(사무관)으로 승진해 축수산과장이 됐다.

시는 600명 규모의 승진·전보 인사를 23일쯤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조직개편에 따른 직원 이동 등의 인사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자체는 3급 실·국을 설치할 수 있다. 4월 말 현재 평택시 인구는 52만여 명이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3급 직제 신설, 행정기구 개편 등을 골자로 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평택시의회를 통과했다.

특별 인터뷰  |  한병수 첫 3급 기획항만경제국장 승진 예정자

“평택시 최초 3급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을 무겁게 느낍니다.”

한병수 항만경제전략국장은 “시민들이 평택을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공직자들이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덕분에 평택시가 인구 50만을 넘는 대도시가 된 것 아니냐”며 “결론적으로 시민과 공직자 덕분에 승진한 것이니 그 기대에 부응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 국장은 요즘 앞으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다. “저도 3급이 처음이라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평택보다 앞서 3급 공무원을 배출한 용인시·성남시의 사례를 살펴보고 노하우를 묻는 중입니다.”

1962년 생인 그는 내년 상반기 퇴임을 앞두고 있다.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한 국장은 “평택시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그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지속해서 발전하는 선순환 행정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분명히 있다. 한 국장은 “시민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행정 업무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으므로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별 인터뷰  |   홍석완 농업기술센터장 승진 예정자

홍석완 축수산과장은 “농정분야가 누군가가 퇴직하기 전에는 승진이 잘 안 되는 부서이나 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고 배려해준 결정이라 생각하고 그에 걸맞게 농업정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포부로는 “일단은 이원화된 조직이 하나로 뭉쳤으니 첫 번째로 조직이 화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 다음으로 평택의 미래농업을 위해 6개 과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농업, 가공농업, 스마트팜 등 분야를 더 고민하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으로 시민들이 찾아와 치유하고 쉴 수 있는 방향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영 · 안노연 기자

평택시민신문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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