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에 설명회 영상 게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는 토지 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설명회 영상을 게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상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특히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측량을 통해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죽백1지구(죽백동 84-2번지 일원 361필지) ▲죽백2지구(죽백동 96번지 일원 302필지) ▲신장1지구(신장동 267-379번지 일원 224필지) ▲도일1지구(도일동 199-5번지 일원 368필지) ▲숙성1지구(오성면 숙성리 140-26번지 일원 240필지) ▲내기1지구(포승읍 내기리 1-1번지 일원 485필지)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8월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의 토지 소유자 중 다수가 다른 시군에 살고 있거나 고령자인 관계로 대면 방식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며 “토지 소유자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8024-2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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