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평택농악 상설공연 시작
매주 금토일 평택농악 전수관에서 

[평택시민신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2020년 평택농악 상설공연이 재개됐다.

평택시농악보존회는 23일 평궁리 평택농악보존회 전수회관에서 올해 첫 주말 상설공연을 실연했다.

이날 보존회는 전국을 대표하는 연희를 한 무대에 모은 공연 ‘대동연희지도’를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대동연희지도 공연은 삼도 판굿·열두발, 황해도 사자춤, 웃다리지역 소고·버나놀이, 전라도 설장구, 경상도 용기놀이 등으로 이뤄졌다.

보존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일요일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11월 1일 평택호예술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제외하면 모두 평택농악보존회 전수회관(팽성읍 평궁2길 15)에서 상연된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평택농악보존회로 하면 된다. 031-69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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