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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중, 신규 택지지구로 신설 대체 이전

기사승인 2020.11.11  1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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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학생 수 감소 여파
신규 택지지구로 이전키로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30학급 이상 규모 남녀공학

1947년 개교한 평택중학교가 평택중학군 내 신규 택지지구로의 신설 대체 이전된다.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남자중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게 된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중학교가 평택 남부권에 조성되는 신규 택지지구로 신설 대체 이전한다. 신설 대체 이전은 학교 위치는 바뀌지만 학교명(평택중학교)과 역사 등은 그대로 승계되는 것을 말한다.

5일 평택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평택중의 신설 대체 이전을 확정했다. 심의위는 양미자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평택중의 신설 대체 이전은 구도심의 학령 인구가 줄어듦에 따른 학생 수 감소, 시설 낙후화 등을 이유로 추진됐다. 실제로 2009년 434명이던 졸업생 수는 10여 년간 계속 줄어들어 올해에는 277명으로 43%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규모는 현재 27학급을 넘겨 30학급 이상이 될 전망이며 남자중학교가 아닌 남녀공학으로 바뀌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초 경기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친 후 4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신설 대체 이전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 중투위를 통과하면 2021년 경기도 추경예산에 학교 설립 설계비를, 2022년 경기도 예산에 학교 설립 공사비를 각각 편성해 2023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후 2024년 3월 학교 문을 열게 된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부 중투위 통과가 관건
중학생 수 등 타당성 갖춰야
기존 학교 활용 방안도 모색”

이를 위해서는 교육부 중투위 심사, 기존 부지의 대체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평택중 신설 대체 이전에 필요한 사업비는 3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산돼 교육부 중투위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순 이전이 아닌 신설 대체 이전이기 때문에 중투위에서 신설 요인으로 보는 중학생 학령 인구 수 등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학교를 신설하려면 주변에 6000~90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있어야 하며 같은 학군 내에 학생을 분산 배치할 중학교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수를 맞춘다 해도 평택중이 속한 평택중학군 내에서 2022년 소사벌4초중, 2023년 동삭중이 개교할 예정이라 중투위에서 이를 문제삼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장기 학생 배치 계획, 공동 주택 입주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학교가 빠진 자리를 체험관이나 교육문화 복합센터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이전 시 기존 부지와 학교 건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교육청의 방침”이라며 “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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