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 한 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운영하는 데 공이 큰 농업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긴 장마와 냉해,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쓰러짐 등으로 쌀 생산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슈퍼오닝쌀 원료곡 생산단지 4233㏊에서 수매한 쌀 2만7091톤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함량이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품질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공농업인 대상자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조성에 있어 타의 귀감이 된 고덕면 강종근, 지제동 차만호, 팽성읍 박종억, 청북읍 김흥배 등 4명이다.

앞으로 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관리를 강화하고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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