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작가들 참여...12월 20일까지 전시

조동준 <묵시적 사유의 숲>, 2020, 캔버스에 유채 162.0 X 130.3cm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문화재단 12월 2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을 맞아 지역작가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김일도, 안대현, 양태모, 이진록, 조동준, 최문순 등 지역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시민과 미군 간의 활발한 교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동서양의 문화적 감성을 잘 녹여낸 작품들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작가들의 작업 방법과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기념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문의는 재단 문화교류팀으로 하면 된다. 031-692-9110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민, 미군, 지역상인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을 경험하고 평택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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