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3000kg 비전1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

[평택시민신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시지회는 20일 오성면 창내4길에서 ‘2020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현수 지회장과 회원들은 김장김치 3000kg을 정성스럽게 담가 준비한 쌀 300kg과 함게 비전1동·비전2동·용이동·신평동·오성면에 전달했다. 김치와 쌀은 읍면동에 사는 위기가구에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지회장은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쌀·배 등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 소득이 감소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을 보태준 농업인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963년 창립한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농가소득 증대와 신기술 도입을 위한 ‘농민대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지회에서는 농업이 13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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