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8500만원 희망누리에 전달

[평택시민신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후원금 8500만원을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평택시,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 26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세 기관이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공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초기사업비, 경영자문, 사업기획·평가 지원과 취업 교육·일자리기회 제공 등이다.

또한 서부발전은 발달장애인과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후원금 8500만원을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2021년에 시작하는 ‘엄마사랑 식판케어사업’의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미 희망누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창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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