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그린중창단, 대상 영예

[평택시민신문] 평택 노을동요제가 11월 28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본선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치러진 본선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의 영예는 전북 전주에서 출전한 아이그린중창단의 ‘우리가족 행복의 주문’이 차지했다. 유경수 작사, 김푸른 작곡의 ‘우리가족 행복의 주문’에 아이그린중창단의 경쾌한 안무로 가족간의 사랑과 위로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평택에서 출전한 박예별 참가자의 ‘내 소중한 친구’와 서울 서초구에서 출전한 이효정 참가자의 ‘아빠와 함께 왈츠를’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현규작곡상과 상금 100만원, 지도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150만원의 상금과 지도자상을 받는다.

동요 ‘노을’을 작곡한 최현규 심사위원은 “올해도 새롭고 좋은 동요가 많이 발표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SK브로드밴드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유튜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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