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16명 대상 교육 진행

평택소방서의 119 수호천사 양성교육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가 지난 11일, 평택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의용소방대 16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 강사로의 양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119수호천사는 대한응급구조사 협회의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부여받아 평택 지역의 심폐소생술 확산에 나서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수호천사는 응급환자 평가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 인명구조술, 영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뒤,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 평가에서 합격해야 한다”며 “전문성 있는 교관들을 양성하여 자긍심 고취 및 평택시의 심폐소생술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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