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늘도 사랑하고 있나요?”

지난18일 오후6시 평택남부문예예술관에서 EBS FM 정애리의 시콘서트 찾아가는 공개방송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베리어스’의 춤을 시작으로 열린 무대는 정애리의 시낭독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으로 이어졌다. 유정이 시인 이정하 시인, 신형원, 우순실, 자전거탄풍경의 탄탄한 출연진으로 음악과 토크, 시 낭독으로 평택시민들을 매료시켰다. 특별출연한 공재광 시장은 정현종 시인의 ‘비스듬히’와 ‘이근배 시인의 살다가 보면’을 낭독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출신 시인인 유정이 시인은 자작시 ‘아직’을 낭독하여 아직은 어디엔가 존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와 음악이 있는 <정애리의 시콘서트>는 EBS FM 104.5MHZ로 매일 오전 11시~12시에 방송되는 정규프로다.

배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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