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따뜻한 복지, 더 좋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2시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평택시 200인 원탁 토론’을 개최한다.

평택시 원탁토론은 작년 5월 제1회 원탁토론 ‘시민이 그리는 평택의 미래’ 라는 주제로 남평택, 8월 제2회 원탁토론 ‘시민이 꿈꾸는 문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북평택, 11월 제3회 ‘지역균형개발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서평택에서 3개 권역별로 추진했다. 시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회를 벗어나 상하가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전원이 평택의 문화에 대한 의견 제시, 공유, 소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자)은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SNS(http://naver.me/FmFVt6Wg), 신청사이트, 전화(031-8024-2731)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의 생각을 경청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제4회 원탁토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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