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강정구 자유한국당 평택시의회의원 라선거구(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 후보가 지난 26일 안중읍 안현로 서6길3에 위치한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보수와 서부발전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 서부단체협의회, 서평택향우회,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시새마을지회, 자유총연맹 평택시연합회 등 많은 단체장과 회원들 200여 명이 참석해 강 후보를 응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는 지지연설에서 “서부권뿐만 아니라 평택시 기관단체장들이 많이 오셨다”면서 “단체장 활동,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다보니까 인맥이 많으시다. 강 후보는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의 부·회장을 하면서 태극기의 소중함을 홍보한 사람으로 일전에 두 번의 출마가 좌절됐지만 끝까지 자유한국당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6·13 지방선거에 평택의 미래, 대한민국의 운명 달려있다”며 “다행이도 복지·교육 전문가에 검증된 시의원 후보인 강 후보가 있어 든든하다. 말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의 장으로 활동해와 평택 사랑을 온몸으로 실현하신 분이다. 꼭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강 후보는 “평택의 중심이 돼야할 서부지역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할 때”라면서 “힘을 모아주면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미래, 더 큰 평택 시대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8년 동안 출마를 기다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저 개인 욕심이 아니라 정치를 통해 제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실현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리가 있어야 약속의 정치, 책임 정치를 할 수 있다. 무너진 보수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 서부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