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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평택 만들자

기사승인 2019.04.24  17: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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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

20일 도시공사와 함께 장애인 콜택시 무료 운행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에서 평택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푸른날개 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지난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장애인 8개 단체가 합동으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소통의 행사’가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하나로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영기 단장이 이끄는 신평동 풍물단과 퓨전국악 앙상블 수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푸른날개 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 및 모범 장애인 36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또한 축하공연과 각 단체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39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시민들의 흥겨운 참여 속에 이어갔다.

행사를 준비한 평택시 8개 단체장들은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평택시와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당당하게 함께 살아가야 할 사회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기도 했다.

평소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에 추가 5㎞당 100원으로 책정돼 있지만, 장애인의 날만큼은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봄나들이 등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액 무료로 이용토록 한 것이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지난 2011년부터 3대로 운행을 시작, 현재 총 44대의 차량을 운행하면서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

 

김상미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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