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2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평택시민신문] 안중보건지소는 서부노인복지관과 서부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창조적 활동 제공을 위해 ‘2019년 기억청춘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청춘교실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2회(월요일, 목요일)로 총 12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낮추기 위한 치매예방 체조와 자기표현의 기회, 미술, 공예, 음악활동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이 치매에 걸려 치매에 대해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억청춘교실을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아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조기검진뿐만 아니라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어르신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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