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도시개발 최대규모 279만㎡...주택 2만가구 인구 5만명 수용

[평택시민신문] 민간 도시개발로는 최대 규모인 ‘화양신도시’가 첫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10월 30일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일원 사업용지에서 기공식과 함께 사업 착공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최선철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조남창 대림건설 사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 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000여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는 민간주도로 개발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부지 조성 공사는 대림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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