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선포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월 31일 고덕신도시에 함박산중앙공원을 개장했다.

함박산중앙공원은 67만1000㎡ 규모로 백로서식지를 보전해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운동·놀이·여가 등이 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됐다. 글로벌존·오감힐링존·에코체험존·예술테마존·수변여가존 등 5개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드가든·실개천·스포츠필드·음악분수도 설치됐다.

이날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자연·물결·거점·일상으로 구성된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을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물결·거점·일상으로 변하는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일상을 정원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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