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평택을 이병진 개소식
“평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년 준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이병진 후보가 3월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병진 후보는 “3대째 살아온 내 고향 평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어 20년 동안 준비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외교‧안보‧통상 분야의 전문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중국 유학으로 갈고 닦은 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평택시를 반도체·평택항·미군기지 세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고 정의하면서 “이를 현실화하고 끌어내는 역할을 제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가 내세운 슬로건은 ‘내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이고 주요 공약은 스마트농산물유통센터 유치, 한중 공동 미세먼지 감축, 평택호 수질보호, 서부 5개읍면~팽성읍 급행버스, 평택항 친수공간 등 개발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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